처음에 이 제품을 알게된 건 동생이 강.력.추.천.! 해서 였어요.
제발 한번만 사서 먹어보라고 사정사정을 하길래
잼이 맛있어봤자 잼이지 도대체 얼마나 맛이 있길래 그러나…
저렇게 오버를 할 정도인가…? 하면서
동생 등쌀 + 궁금증에 구매했었는데
한입 먹어보고는 동생이 그토록 먹어보라고 했던 그 이유를
바로 이해했습니다.
전혀 오버가 아니었네요 ㅎㅎ 너무 맛있어요!
위에도 언급했지만 진짜 리얼 생딸기를 갈아서 발라먹는 것 같이
딸기 과육의 식감이 그대로 느껴집니다.
다른분들의 리뷰에도 계속 언급되는 부분인데
정말 잼 같지 않고 새콤달콤한 딸기과육을 발라 먹는 느낌이라
건강한 맛이나서 좋았고
제 취향에 맞게 많이 달지 않은 것도 좋았어요.
묽기는 다른 일반 잼들에 비해 굉장히 묽은 편 입니다.
처음에는 딸기잼을 시켰는데 웬 토마토 소스가 왔나 했을 정도에요.
색감도 인위적으로 빠알~간 그런 색상 아니고
진짜 꼭 토마토 소스처럼 약간 주황빛도 돌면서
연한 붉은 색을 띄고 있습니다.
국산딸기 80%에 레몬즙이 0.2% 들어가서 그런가 싶기도 해요.
(이건 그냥 제생각 입니다 ㅎㅎ)